[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 가 정규 6집 ‘투 비 러브드(To Be Loved)’를 23일 발매했다.

부블레는 캐나다 수상 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 디온을 키워낸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발탁돼 화려하게 팝 씬에 등장했다. 부블레는 지난 2003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로 캐나다와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큰 성공을 거둔데 이어 2집 ‘잇츠 타임(lt‘s Time)’ 역시 전작을 넘어서는 큰 인기를 누렸다.

커버곡들은 물론 자작곡 ‘홈(Home)’, ‘에브리씽(Everything)’ 등도 히트시키는 등 송라이팅 능력을 겸비한 부블레는 2000년대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부블레는 2008년과 2010년, 2011년엔 그래미 어워즈 정통 팝 보컬 앨범(Best Traditional Pop Vocal Albu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엔 연인과의 유쾌한 이별을 다룬 ‘잇츠 어 뷰티풀 데이(It’s A Beautiful Day)’, 프랭크 시나트라의 히트곡 ‘유 메이크 미 필 소 영(You Make Me Feel So Young)’, 브라이언 애덤스와 함께한 ‘애프터 올(After All)’, 프랭크 시나트라가 딸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와 듀엣으로 부른 원곡을 할리우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과 함께한 ‘썸싱 스투피드(Somethin’ Stupid’) 등 10곡의 커버곡과 4곡의 신곡 총 14곡이 담겨있다.

부블레는 “내가 만든 앨범 중 최고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기에 있기 때문에 송라이터로서, 그리고 명곡을 해석하는 편곡자로서 안목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작업하면서 평소의 한계를 넘어서는 창의성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조금 위험한 도전도 하고 깊게 파고들어 정말 보석 같은 곡들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마이클부블레(MichaelBuble/가수)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 가 정규 6집 ‘투 비 러브드(To Be Loved)’를 23일 발매했다.
마이클부블레(MichaelBuble/가수)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é) 가 정규 6집 ‘투 비 러브드(To Be Loved)’를 23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