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울산) 기자] 울산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열고 올해 안으로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은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명촌교에서 탑골샘까지(연장 48㎞) 산책로 및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도보로 태화강의 원류를 찾아 보다 친근한 태화강을 느껴보도록 하는 사업이다. 계획에 따라 산책로는 노면 정비(3.7㎞), 로프난간(300m) 및 데크로드(40m) 설치 등으로 실시되며, 시설물 정비는 이정표(59개), 종합안내판(7개), 노면마킹(86개소)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하천점용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지난 1월14일 의뢰한 ‘태화강 100리길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 및 자문’으로 진행됐으며, 자문단은 언론계, 학계, 향토사전문가, 생태길 관련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공무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