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이 최근 한국산업은행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성명)와 상호 마케팅활동을 보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사업장 내에서 광고판 설치, 상품홍보물 비치 등 한국산업은행의 마케팅활동을 보장하며, 별도의 판촉행사 시 경마공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산업은행 역시 산업은행 지점 내 보드광고판 및 부경경마공원 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시행하는 행사 시 한국산업은행 명의로 광고를 협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종대 본부장은 “한국산업은행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국책은행역할을 해온 금융기업이다”며 “국가공익기업의 지방사업장인 부경경마공원이 한국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내 대표적인 공익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산업은행의 지점망을 통해 우리 경마공원에서 시행하는 각종 이벤트 등을 홍보하게 된다면 경마공원의 홍보는 물론,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국산업은행 박성명 부행장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부산-경남권 최대의 테마파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는 경마공원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부산경남경마공원과 한국산업은행 부산경남지역본부는 향후 1년간 각 사업장에서 마케팅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양측의 협약파기가 없는 한 1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 한편 한국산업은행은 부산, 경남 등에 총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