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각광받던 오피스텔이 과잉 공급 논란과 함께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호텔분양 투자’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형 호텔이란 사업 착공과 함께 일반 투자자를 모아서 호텔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을 말한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과 달리 공실, 세입자, 부동산 중개수수료 걱정이 없고, 호텔을 운영하는 운영사가 호텔 전체의 수익금을 배분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다.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호텔은 경기에 민감한 관광지 인근 숙박시설 보다 수요가 안정적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특 2급에서 2급 수준의 호텔 중 식당과 로비 등의 부대시설을 최소화하고 객실 위주로 영업하는 호텔을 일컫는 비즈니스 호텔은 회사 미팅 차 해당 지역을 방문하게 돼 숙박 시설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관광지 및 업무 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다. 또 호텔 이용객의 상당수가 외국인이어서 외국인 방문 선호지역이 호텔 입지로 좋다.
주요 산업 단지가 있는 수원, 천안, 창원, 울산, 구미, 거제 등은 전자, 중공업을 비롯한 성장 산업의 거점지로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들이지만, 비즈니스호텔 공급이 많지 않아 객실 점유율이 높고 수익성도 좋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포승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인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이 최단 기간 내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윈덤 그룹의 평택라마다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과 18층 옥상 하늘정원의 야외 파티 시설도 준비돼 있다. 인근에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등이 입주해 있고, 2017년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와 진위산업단지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라마다호텔이 들어서는 평택항은 국내 무역항 중 자동차처리실적 4년 연속 1위, 3년 연속 물동량 1억톤 달성 등 수도권 및 중부권의 국제 관문항이자 최근 한중FTA체결로 5천조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항만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항의 포화 상태로 2100억원이 투입된 새국제여객터미널도 2019년 완공 예정에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신항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평택시의 최대 사업이 될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서해의 디즈니랜드’로 불릴 국제적 관광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총 사업비 1조 8천억원를 들여 274만 3천㎡ 규모로 개발되는 평택호 관광단지로 대규모 상가와 컨벤션센터, 휴양문화시설, 생태체험 및 전시관, 영국의 대형관람차를 본뜬 ‘평택아이’와 아쿠아리움 등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신 KTX역도 신설된다. 내년 말 평택 지제동에 KTX신평택역(지제역)이 준공된다. 삼성전자의 고용창출이 일어나는 2017년부터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평택시의 발전을 10년 앞당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지역 개발 호재와 대기업 바이어 및 관련 업체들의 풍부한 숙박 수요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인근의 동탄라마다와 수원 라마다 호텔의 가동률이 90%를 넘기면서 평택라마다호텔도 최단 기간 내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비즈니스호텔의 성공모델인 동탄라마다호텔의 경우 보기 드물게 프리미엄까지 형성된 상태다. 평택라마다호텔 또한 평택 지역의 대기업 바이어와 관련 업체들의 숙박수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객실가동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평택라마다호텔 계약자는 연간 15일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받을 수 있고, 제주, 강원, 인천 등의 제휴 호텔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5000만 원선이며, 중도금을 자납하면 8%를 즉시 매달 년수익금으로 지급한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 : 1599-5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