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대전시가 올해 1/4분기 동안 22개의 기업을 유치해 9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제조업 10개, 지원서비스업 3개, 정보서비스업 4개, 연구개발업 2개, 콜센터 3개 등의 기업 이전 및 신ㆍ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기업으로는 LG U+ 고객센터와 AXA 다이렉트 등 콜센터 및 커미조아, 비전테크를 유치했다. 이는 대덕특구 1단계 산업용지가 모두 분양되어 산업용지 공급이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하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공장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연초부터 서울에서 콜센터 유치 설명회를 하는 개최하는 한편 기업 CEO 등이 모이는 회의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세종시 건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육성 등에 따른 산업환경의 장점을 기업유치에 전략적으로 유효 적절히 활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전시 이창구 국제교류투자과장은 “앞으로 4월과 5월 중에 수도권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으로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산업용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구 하소지구 일반산업단지 및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기업유치기반 조성을 최대한 앞당겨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