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작가 오토다케 히로타다(36)가 만우절을 기념해 올린 트위터 글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토다케는 지난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h_ototake)를 통해 ‘만우절에_할_거짓말을_생각하자’라는 해쉬태그(Hashtagㆍ#)에 “손발이 돋아났다”는 글을 남겼다. 손발이 없는 자신의 신체를 오히려 유쾌한 농담의 소재로 활용한 것이다.

이 글은 1만1000건 이상 리트윗(RT)됐고 3000건 이상 관심글로 저장됐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하하”,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멘탈에 경의를 표한다”, “작가님의 긍정성과 유쾌함이 지금의 작가님을 있게 한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장애는 불편하다. 그러나 불행하지는 않다’라는 ‘오체불만족’의 한 구절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오토다케는 지난 1998년 와세다대 재학 중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자신의 삶을 담은 ‘오체불만족’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수백만 부가 넘게 팔렸고, 이듬해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최근 오토다케는 일본 도쿄도 교육위원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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