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에서 열린 ‘송도 굿마켓 2013’이 성황리에 끝났다.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송도 굿마켓 2013’에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왔다.
올해로 두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되자, 갖가지 장난감과 동화책, 옷가지 등이 불티나가 팔려나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송도 굿마켓은 질 좋은 중고물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행사 수익금을 인천지역 어린이 공부방에 기부하는 등 착한 소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의 즐거움은 물론 전통시장의 맛과 멋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트라이볼 근처에 마련된 전통시장 부스에는 제철 과일과 채소, 직접 내린 참기름 등 재래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돼 저녁 찬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자들의 참가비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총 634만5000여 원은 인천 공부방 영어학습 지원과 공부방 아이들이 이동 시 탑승할 미니버스 마련을 위해 인천기아대책본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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