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전남도가 올해의 남도 전통술 14종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도내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탁주와 청주, 과실주 등 7개 부문을 심사, 고흥 죽암F&C의‘금세기막걸리’ 등 모두 14종을 선정했다.

생막걸리 부문 대상은 고흥 ㈜죽암F&C의 금세기막걸리, 최우수상은 장흥 안양주조장의 안양동동주, 우수상은 해남 옥천주조장의 옥천막걸리, 장려상은 순천 ㈜팔마탁주의 친구사이와 영광 대마주조의 보리향탁주가 차지했다.

청주와 약주 부문은 함평 자희자양의 자희향 국화주(최우수상)와 강진 병영주조장 청세주(우수상)가 뽑혔다.

일반증류주 부문은 담양 추성고을의 타미앙스(최우수상)와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의 38도 진도홍주(우수상)가 선정됐다.

선정된 전통주는 오는 9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남도 대표 브랜드로 출품된다.

또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과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전남도 관계자는 26일 “남도 전통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제조업체 시설 현대화 유도, 품질 고급화로 전통주가 세계 명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