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 초저금리 시대다.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융상품들은 점점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은퇴준비를 위한 투자전략 수립이 더욱 중요해졌다. 노후자금인 만큼 기본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하고, 최소 ‘시중금리+α’의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 마디로 투자 원금을 오롯이 지키가면서 적정수준의 수익을 보장받기를 원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추구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자산운용사들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각종 연금저축 펀드, 글로벌인컴펀드 등 노후대비용 투자상품들로 저금리에 지친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금펀드의 경우 각 자산운용사의 경쟁력 있는 리서치와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치주, 중소형주, 배당주 등 차별화된 종목투자와 국채, 통안채,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수익률을 달성해가고 있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연금저축 펀드에는 가급적 빨리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연금펀드는 기본적인 노후준비에다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글로벌인컴펀드는 국내외 채권과 고배당 주식,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꾸준히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노후대비용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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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퇴직연금 코리아중소형40 펀드’, 성장성 높은 중소형주와 채권에 집중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삼성퇴직연금 코리아중소형40펀드’는 성장성 높은 중소형주와 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국내의 검증된 우량 중소형주에 40% 이하로 투자하고, 국내 채권에 50% 이상 투자한다.
이 펀드는 일시적인 테마에 휩쓸리지 않고 구조적으로 성장할 만한 기업들을 골라 투자한다. 철저한 가치평가를 통해 대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중형주에 집중하는 것이다.
‘삼성중소형포커스펀드’로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인정받은 민수아 밸류주식운용 팀장이 이 펀드를 운용한다. 민 팀장은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강한 중견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반면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출렁일 수 있는 초소형주는 지양한다.
주식뿐만 아니라 국채, 통안채, 공사채, 회사채, 금융채 등 국내 채권 전체 섹터에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 펀드는 지난해 5월 16일 설정됐으며 1년 수익률은 13.47%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일 유형에서 상위 2% 안에 드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민 팀장은 “퇴직연금은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춰 운용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허리를 튼튼하게 받쳐 줄,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는 연 0.87%이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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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 복리효과 탁월한 노후준비형 상품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노후준비에 기여토록 고안된 상품이다.
국내외 채권과 고배당 주식,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꼬박꼬박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상품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설정(2012년 1월 5일) 이후 14.02%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최근 1년 수익률도 10.42%(운용펀드 기준)로 두 자릿수를 자랑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53%로 안정적이다.
특히 일반형 펀드뿐만 아니라 월지급식 펀드, 분기배당 펀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 펀드 등으로 자펀드를 구성해 투자자별 맞춤형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간 1.16%(종류A)이며 30일 미만 환매 시 환매수수료가 있다.
시중 금리가 초저금리에 진입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이후 빠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최근 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한 해만 2500억원 이상의 투자자금이 몰렸다.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Multi Asset) 투자부문 대표는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글로벌 채권, 배당주, 리츠 등 전 세계 우량 인컴 자산 투자를 통해 창출되는 현금 흐름이 펀드 성과로 차곡차곡 쌓이는 구조를 갖고 있다”며 “멀티에셋 전략을 활용해 ‘시중금리+α’의 기대수익률을 시현하는 동시에 낮은 변동성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이 밖에도 국내 최대 해외채권펀드인 ‘글로벌다이나믹펀드’를 비롯해 ‘배당과 인컴펀드’, ‘이머징로컬본드펀드’ 등 중위험ㆍ중수익의 ‘시중금리+α’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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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연금펀드’, 수익성과 안정성 겸비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개인연금 제도가 처음 도입된 1994년부터 연금 펀드를 운용해 오고 있는 가장 경험이 많은 연금 펀드 운용사다. 한국운용의 (구)개인연금 펀드 가입 고객은 이미 2005년부터 실제로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2008년 출시된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연금펀드(주식)’는 ‘네비게이터펀드’와 운용전략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운용의 대표 연금 펀드다. ‘네비게이터펀드’는 대표적인 국내 성장형 펀드다. 설정액 1조7526억원으로 규모 면에서 국내 일등이며 성과 면에서 명품 펀드로 꼽힌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연금펀드’는 상승 여력이 높으나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추구한다. 단기적인 시장 변화에 휩쓸리기보다는 철저한 리서치 기반의 운용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성이 높은 대형 우량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박현준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상승여력이 높은 종목의 편입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시장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금저축 펀드는 최소납입기간이 5년이지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모든 혜택을 누릴수 있는 초장기 투자상품이다. 어떤 상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55세 이후의 연금 수령액이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함정운 한국운용 상무는 “연금 펀드는 노후준비는 물론 연말정산 시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안정된 노후를 위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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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퇴직연금배당40펀드’, ‘수익률의 최강자’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더불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 상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같은 퇴직연금 상품이라도 장기 펀드의 특성상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
KB자산운용에서 출시된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채권혼합)’는 수익률로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KB자산운용의 대표 펀드 중 하나인 이 상품은 채권혼합형 1000억원 이상 펀드 기준으로, 업계에서 1년ㆍ2년ㆍ3년ㆍ5년 전 구간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6년 설정을 시작한 이후 105.87%의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고 매년 15%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면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의 뛰어난 운용성과 비결은 KB자산운용만이 가진 엄격한 주식종목 선정과정에 있다. 탄탄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선정한 우량가치주 중에서도 높은 배당수익이 가능한 종목만을 추출한다. 이 같은 두 번의 프로세스를 통해 시가총액, 업종 내 경쟁력, 브랜드 가치를 고려한 핵심우량주에만 투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가능하게 한다.
안정성도 동시에 추구한다. 배당주 편입비율을 40%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채권운용을 통한 안정성도 뒷받침된다. 주식시장 상승과 배당에 따른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헤럴드경제 펀드 대상’에서 ‘최우수 연금펀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는 탄탄한 리서치와 운용 노하우, 리스크 관리능력이라는 ‘삼박자’가 어우러지면서 ‘퇴직연금펀드=KB’라는 공식을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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