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몽타주'는 지난 24일 하루 전국 505개의 상영관에 9만16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2만6990명이다.

이로써 '몽타주'는 가뿐히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 국내 영화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아이언맨3', '위대한 개츠비' 등 외화의 강세 속 유일하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월 개봉작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 개봉 2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해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의 인생을 빼앗긴 피해자들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담는다.

한편 이날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12만9365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2050명이다. 이어 '위대한 개츠비'는 5만692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