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리는 가운데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남길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의 제작발표회에서 "공익소집해제 후 첫 드라마라 떨리고 긴장된다"며 "박찬홍 감독, 김지우 작가의 전 작품도 좋아했기 때문에 매력을 느꼈다"고 선택 배경을 전했다.
그는 "또 연기자들 역시 신-구 조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연기적인 호흡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좋은 동료들과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김남길은 극중 일본기업 (주)준 인터네셔널의 2인자 요리무라 준이치로의 양아들 요시무라 준(한이수)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2010년 종영된 드라마 '나쁜남자' 이후 약 3년 만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사랑과 운명을 그린다. 김남길 외에도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