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투자유치 컨설팅 등 외자유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프로그램은 ▷해외 투자유치 세미나 ▷역량강화 전문교육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 상담회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는 우선 1단계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투자유치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VC 및 전문컨설턴트의 교육 및 현장상담을 지원한다. 27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러스룸에서 열리는 해외투자유치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투자유치전략 강좌와 글로벌 VC들과의 현장상담을 제공한다. 25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접수하면 참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울소재 중소ㆍ벤처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어 2단계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서류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30개사에 대해 자체적으로 외자유치를 조달하는 실무 역량을 배양시킨다.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해외투자유치 추진 실무, 투자협상 및 계약실무 등 실무교육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해 자체적으로 외자유치를 조달하는 실무역량을 배양시킨다. 또 투자유치 성공기업과의 교류회 등을 통해 성공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는 교육 참여기업 중 해외투자유치 유망 우수기업 10개사에게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투자자와의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제 외자를 유치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미 선정 기업에게도 심사를 참여한 투자금융 전문가들의 지적사항을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향후 기업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최동윤 시 경제진흥실장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장이 유망한 서울중소기업에게 특화된 투자유치 컨설팅 및 해외투자기관에의 실질적IR기회를 제공해 기업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