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박성웅이 엄친아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성웅은 17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일을 털어놨다.

이날 박성웅은 “고등학교 졸업 후 건국대 분자생물학과에 입학했다.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대하고 나니 아버지가 ‘집안에 의사나 법조인 한 명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하시더라. 나는 원래 합력고사 세대인데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수능을 봤다. 원래는 91학번인데 96학번으로 외대 법학과에 들어갔다”며 법대생이 된 계기를 전했다.

보통 법대생처럼 1년간 사법고시를 준비한 박성웅은 2학년 중간고사 때 공부를 하다 ‘이 직업이 되면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뒤 일주일을 고민한 후 내린 답이 바로 배우였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형이 패션모델로 일하고 있었는데 형이 일하는 곳에 따라간 후 얼떨결에 촬영하게 됐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마음속에 꿈틀대는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래서 1997년 1월 1일 배우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액션스쿨 1기 출신으로 뒤늦게 배우활동을 시작한 박성웅은 소림사에 버금갔던 액션스쿨의 스파르타식 훈련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 비하인드 스토리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만난 아내 신은정과의 러브스토리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