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201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일자리를 마련,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구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상사업은 ▷폐식용유 재활용사업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시 공원 내 유아 숲체험장 조성 사업 ▷다시 찾고 싶은 공원 만들기 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선발인원은 총 21명이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4인기준 154만6399원)의 120% 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등) 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공공근로 사업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구가 선정한 39개 대상사업 중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대상 사업군은 서비스 지원 사업, 정보화추진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이다. 민원안내ㆍ전화상담, 물가동향, 자원봉사 관리 등의 서비스 지원 사업과 전자상거래 전산자료 입력 등의 정보화 추진 사업을 비롯 불법 광고물 정비, 공원 유지 등 환경정비 사업에 인력을 배치하게 된다. 총 80명 선발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다. 1일 임금은 3만9000원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큰 차이가 없다. 최저생계비 기준은 없으나 가족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 만 18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본인이나 배우자가 정기적인 소득 또는 재산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 실업급여 등 법적인 수혜를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세부적인 모집 요강은 용산구청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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