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경남서부지역 도시가스 업체인 지에스이는 올해 1분기 매출 473억9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74% 성장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또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억1600만원과 18억2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08%와 16.06% 감소한 수치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매출 증가는 주 공급권역인 진주와 사천 지역에서의 열병합 공급업체의 물량이 확대되고, 진주지역 투자확대에 따른 민수용 물량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 지에스이 관계자는 “신규성장 기반인 진주혁신도시, 정촌산업단지, 신규공급권역인 거창군 등 도시가스 영업배관 투자확대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벙커C유 중앙난방세대의 개별난방 전환, 거창·함양 등 신규 시장의 공급확대와 더불어 열병합업체의 연간 약정물량이 현재 정상공급되고 있어 2013년 매출 신장 및 영업이익, 순이익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석형 지에스이 대표이사는 “2017년 셰일가스 상용화에 따른 국내 에너지 산업의 구조 변화가 점차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다”며 “효과적 투자전략을 통해 사업권역 내 공급확대 및 수요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새로운 발전 모델로 ▷연내 수송용 충전소 인프라 확대 및 CNG+LPG 겸용 택시 전환 추진 ▷지역내 산업단지 및 신규입주 기업에 대한 영업 및 가스 공급 확대 ▷냉방용 가스 수요 창출 등을 제시하며 “올해도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순이익의 30% 현금배당과 중간배당을 통해 고배당 가치주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해 주주 최우선 경영의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