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2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보도자료를 통해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관련된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뉴스데스크’는 JYP-대형 연예기획사의 횡포‘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YP가 아이돌 상품 캐릭터 상품 사업에 나섰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피해는 하청업체들이 떠안고 있다”며 2PM 의류앨범이 당초 5000장 판매 예상과 달리 140여장 판매에 불과했지만 JYP가 판매량만 준다는 계약을 들어 대금 460만원만 지급하고 재고와 생산비용 1억여원은 의류업체가 떠맡았다.
이어 다른 캐릭터 상품을 만든 업체 중 티셔츠를 만든 업체는 재고와 생산비용 1억을, 캐릭터 칫솔을 만든 업체는 2000만원이 넘는 손해를 봤다며 이로 인해 재하청을 받은 영세한 곳도 줄줄이 경영난에 빠졌다고 전했다.
‘뉴스데스크’ 측은 “업체들이 재고를 직접 팔아보려 했지만 JYP 측은 판권을 이유로 막았다. 손해는 하청업체가 떠안게 됐다”며 “JYP 측은 박진영 인척이 운영하는 기획업체에 사업을 위탁해왔기 때문에 하청 업체 피해 잘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이 나간 후 논란이 일자 JYP는 “올해 초까지 해당업무를 진행하던 담당 팀장은 업무진행과정에서 사칙위반이 발견돼 이미 퇴사 처리된 상황입니다. 이후 회사와 후임담당자가 계약서만으로 검토하는 중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지만, 위탁업체와 하청업체 사이에 실제 벌어진 일들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또한 박진영씨의 먼 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도된 위탁업체와는 해당 사건 이후 어떠한 거래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현재 좀더 정확한 현황파악을 위해 이의를 제기한 협력업체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해놓은 상태입니다”라고 수습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향후 위탁 혹은 협력업체와 일을 진행할 경우 영세한 하청업체에 피해가 없도록 좀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유사한 상황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며 공식 입장을 마무리했다.
JYP 공식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JYP 공식 입장, 영세업자들이 피해입는 일이 없어야…” “JYP 공식 입장, JYP 측에서 좀 더 신경써서 관리를 했어야하는 부분이다” “JYP 공식 입장, 아이돌 캐릭터 상품은 거의 한류팬들에게만 인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