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본사서 기술전시회
포스코가 미국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포드(Ford)ㆍ지엠(GM)ㆍ크라이슬러(Chrysler) 등 미국 빅3 자동차사 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전시회를 개최했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및 포스코특수강ㆍ포스코ASTㆍ포스코켐텍 등 계열사는 지난 달 17일, 23일, 25일에 포드, 지엠, 크라이슬러 미국 본사에서 각각 기술전시회(POSCO Tech Day)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 고강도강판, 자동차용 차세대 경량재료, 자동차 개발을 지원하는 EVI기술 등을 선보이고, 각각의 주제에 대한 상세한 기술세미나를 열어 관람객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초고강도 강(UHSS) 부품, 전기자동차 모터용 강판, 자동차용 선재, 포스코 전기차체(PBC-EV) 등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와 함께 개최한 기술교류회 자리에서도 지엠은 포스코와의 첨단고강도강(AHSS)의 공동개발 추진을 합의했으며, 인장강도 1GPa 이상 초고강도강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교류회를 갖고 협력키로 했다.
올 해로 5년 째를 맞이하는 포스코 기술전시회는 지난 해까지 일본, 유럽 등에서 주요 자동차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중국 자동차사까지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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