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6일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와 관련 정부의 콘텐츠 정책 지원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 산업을 선정하고 ‘콘텐츠코리아랩’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최근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늘면서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 추세인데 이는 레드로버에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레드로버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넛잡(Nut Job)’을 내년 1월 전세계 개봉할 예정이며, 배급은 북미 10대 배급사인 오픈로드필름이 맡았다.
유 연구원은 “넛잡 SPC에는 KT캐피탈, 한화기술금융, 보광창투, 이수창투, CJ창투 등이 참여했으며 레드로버는 제작사로서 제작비 전액을 매출로 인식한다”며 “수익은 투자자 60%, 레드로버 15%, 툰박스 15%씩 배분되며, SPC 완료 후 레드로버가 5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넛잡 제작에 참여한 툰박스는 캐나다 소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디즈니, 픽사 출신의 제작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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