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L(23) 씨는 3일 아내와 자녀를 폭행했다. 컴퓨터 게임을 방해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2년 전부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하루 20시간씩 컴퓨터 게임을 하며 지낸 그의 폭행은 이번뿐만 아니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2011년부터 9차례에 걸쳐 부인뿐만 아니라 5살, 4살 난 자녀도 상습 폭행했다. 그 과정에서 야구방망이나 아령 등을 이용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아내와 자녀를 상습 폭행한 혐의(상해)로 L 씨를 구속했다.

경남=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부부싸움중 흉기로 아내 살해 ○…잔소리를 참지 못한 70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서천경찰서는 3일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남편 A(7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찜질방서 스마트폰 싹쓸이 ○…대학 휴학생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싹쓸이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수십대의 스마폰을 훔친 혐의(특수강도)로 L(19) 씨 등 대학 휴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오전 3시께 거제시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P(19) 씨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최근 1개월 동안 경상도 지역 찜질방 20곳에서 50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56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남=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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