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원순씨도 참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한국야쿠르트와 3개월 동안 3000명이 3kg씩, 모두 9000kg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 ‘건강 체중 3.3.3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참가자들이 감량한 체중에 해당하는 쌀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한다.
시는 7∼9월에 진행되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참가할 18세 이상 시민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된 민간 트레이닝 센터 등에 가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 체중을 확인하고서 상담을 거쳐 목표를 설정한다.
서울시가 제시하는 건강실천 요소 60개 항목 중 최소한 9개 항목의 자가건강관리 계획도 세워야 한다.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보건소가 개설한 힐링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감량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www.health100.or.kr)에 꼭 등록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감량 활동을 벌인 뒤 10월 초 보건소 등에서 자신의 감량 결과를 측정하고, 시는 줄어든 체중을 집계해 총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도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3개월 동안 3kg 감량하고 3개월 동안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시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대회인 ‘스타트(START)!!’를 30일오후 3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고 나서 서울광장에서 건강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시는 소셜 벤처기업인 빅 워크와 함께하는 걷기 캠페인도 같이 진행한다. 100m를 걸을 때마다 10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많은 이들의 걷기로 쌓인 기부금은 절단장애 아동들의 의족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