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오락실 게임 온라인으로 화려한 부활 … 현대적 감각과 시스템으로 정식 서비스 기대

톡톡플러스가 개발하고 에스지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원조 리듬게임 신작 '이지투온'이 6월 13일부터 나흘간 진행한 첫 번째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지투온'은 음악의 리듬에 맞춰 정해진 키를 누르는 방식으로 게임 회원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설정에 따라 루비믹스(4키), 스트릿믹스(5키), 클럽믹스(6, 8키)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1세대 원조 리듬게임이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후 소감을 다양한 SNS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우수 리뷰자를 선발, 모든 곡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해금열쇠' 아이템을 제공하고 SMS 수신 동의만 해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무디킹 음료 기프티콘과 경험치 100%상승 게임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정식서비스를 대비한 유저 관리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한편, 첫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지투온'은 빠르면 7월 중 공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지투온'의 키워드는 부활이다. 아케이드 리듬게임의 전설로 평가받는 'EZ2DJ'를 온라인으로 재현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한때 오락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인만큼 올드 유저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또한 온라인게임에 적합하도록 완벽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쳐 원작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유저들도 큰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역대 최고의 리듬액션 게임

리듬액션 게임의 생명은 설명 그대로 리듬을 책임지는 사운드와 액션을 보조하는 콘트롤이다. 먼저 '이지투온'의 사운드, 특히 음원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하이 퀄리티 리듬 게임'을 추구하고 있기에 팝에서 일렉트로니카까지 무려 200여곡이 넘는 자체 제작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게임에서는 들을 수 없는 독창적인 음원이기에 '이지투온'만의 강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음악과 함께 흐르는 감성적인 BGA(백 그라운드 에니메이션)은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몰입도를 제공한다.

'리듬'을 책임지는 또 다른 장치는 노트형(건반형) 스타일이다. 댄신형 리듬게임과는 달리 건반을 강조해 절묘한 노트와 사운드의 조화를 추구했다. 테스트 기간 내내 연주감과 리듬 게임 고유의 손맛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잇기도 했다.

다양한 모드 구성으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왠만한 고수도 혀를 내두르는 '슈퍼하드' 모드를 시작으로 모바일 게임보다 쉽다는 '이지모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 유저들의 손쉬운 적응을 유도했다.

또한 유저들이 서로 경쟁하는 '배틀모드', 혼자서 가볍게 즐기는 '싱글보드'는 물론, 취향에 따라 콘트롤 방식을 선택하는 '4키', '5키', '6&8키' 모드 등 초보자부터 고수 모두를 배려하고 있어 향후 인기 행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쉽고 간편한 콘트롤 '눈길' '이지투온'의 기본 조작법은 생각보다 쉽고 간편하다. S, D, F, J, K, L 등 6개를 기본 조작키로 사용하는데 키보트 위치상 왼손과 오른손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다. 아케이드 모드를 할 경우에는 시프트, Z, S, X, D, C 키를 사용, 한손으로 모든 것을 콘트롤하는 화려한 연출도 가능하다.

기본 룰도 간단하다. 일반적으로 리듬에 맞춰 노트가 내려오는 순간 키 버튼을 입력해 노트를 제가하는 형식이다. 노트를 제거해 나가면서 하나의 곡을 끝내면 게임 한 판이 마무리된다.

판정 시스템은 디테일하다. KOOL → COOL →GOOD → MISS → FAIL 등 총 단계인데 FAIL은 점수가 계산되지 않고 KOOL로 갈수록 획득 점수가 높다. 기본적으로 판정선의 중앙에 가까울수록 KOOL로 인정되기 때문에 타이팅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노트 판정에 따라 HP의 소멸 및 증가가 이뤄지기에 '이지투온'의 초보와 고수를 결정하는 건 정확한 노트 입력 타이밍이라고 해도 과연이 아니다.

랭크 및 총점 계산 방식은 조금 복잡하다. 총점은 경험치를 얻기 위한 점수로 A+(95점 이상), A(90점 이상), B(85점 이상), C(80점 이상), D(75점 이상), F(75점 이하) 등 총 단계다. 등급 점수는 COOL 노트수와 KOOL 노트수를 더한값을 총 노트수로 나누고 다시 여기에 100을 곱해 계산하는데 복잡하면 그냥 KOOL을 많이 기록하면 상위 등급이 된다고 이해해도 무방하다.

새로운 변화로 흥행 정조준 에스지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며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먼저 유저 인터페이스가 1280×720으로 해상도를 높이며 유저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히 해상도만 높인게 아니라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감으로 디자인도 바꿨다.

특히 이 부분은 '이지투온'이 올드한 오락실 게임으로 원작으로 하고 있기에 온라인 버전의 디자인마저 아날로그 느낌이 난다면 유저들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부분이다. 실제로 바뀐 유저 인터페이스는 최신 모바일 리듬게임보다 화려하고 인상적이어서 유저들을 모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DJ 포인트 소모 방식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곡별로 3개씩 포인트가 주어지고 이를 다 소모하면 DJ포인트를 따로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주어진 CJ포인트 한내 내에서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이밖에도 '이지투온'은 초보를 위해 '이지 모드'와 '노멀 모트'의 판정을 완화하고 특정 레벨까지는 FAIL이나 MISS가 떠도 HP 소모가 되지 않도록 하는 등 정식 서비스를 대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과연 '이지투온'이 전설적인 오락실 게임에 버금가는 새로운 흥행 신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장 르 : 캐주얼리듬액션●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톡톡플러스● 배급사 : 에스지인터넷● 홈페이지 : ez.halgame.com● 서비스 일정 : 6월 13일 ~ 16일 테스트 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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