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1년에 4번 주사로 투여하는 폐경기 여성 대상 골다공증 치료제 ‘이반포스주’<사진>를 21일 출시했다.

이반포스주는 주요 성분인 이반드론산나트륨 3.375mg(3ml당)을 함유하고 있어 뼈에서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고 미네랄 밀도를 높여줌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 치료한다는 게 광동제약의 설명이다.

이반포스주는 1년에 4차례만 주사 투여하면서 상대적으로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반드론산나트륨 함유 주사제는 높은 복약순응도와 처방지속성을 인정받아 지난 3년간 처방이 연평균 52%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한 연구에 따르면 경구제의 경우 1년 뒤 복약 지속성이 49%였던 반면 주사제는 82.8%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주사제의 경우 치료 중단률이 그만큼 낮다는 의미다.

또 예전에는 주사제의 경우 강력한 약효만큼 부작용이나 합병증도 뒤따르는 것으로 보고되곤 했으나 최근 안전성에서 더 우수한 주사제가 속속 출시되면서 치료 패턴이 주사제쪽으로 많이 기우는 추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 경구제의 짧은 복용주기 및 공복시 복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함께 낮은 복약 순응도, 부작용 등을 호소해왔다”며 “국내 유일의 비타민D 주사제인 ‘비오엔주’와 이반포스주를 전문의 진단에 따라 병용할 경우 골다공증에 한결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