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하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대해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의 재인증을 받았다.

13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7∼31일 3년 주기 재인증 최종 평가에서 국제인증기준이 인하대병원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지 여부를 1294개에 이르는 엄격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현장실사를 받았다.

본원은 물론 인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의료원 전 부문에 대한 인증 유지에 성공해 진료 및 시설, 진료지원 부문 등 병원 시스템의 글로벌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림 병원장은 “지난 2010년 7월 최초 인증에 이어 재인증에 성공함으로써 ‘국제환자안전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JCI는 지난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원을 평가·인증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 비영리 기관으로, 현재 전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십가지 평가기준별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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