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긱스가 서울에서 깜짝 게릴라콘서트를 개최했다.
긱스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 서울 광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세종대학교,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긱스 게릴라콘서트 with Genie’를 개최, 팬들에게 강렬한 추억을 선사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두 곳의 장소를 공개했으며, 첫 번째 장소는 당일에 깜짝 등장해 약 천오백 여명의 서울 광문고 전교생들에게 화끈한 공연을 선물하였다.
긱스는 게릴라콘서트를 시작하기 전에 “원래 5월말에 예정되어있던 공연이었는데 비가 와서 오늘(6월11일)로 미뤄졌다. 그런데도 또 비가 온다. 이렇게 된 거 우리 다같이 비를 맞으면서 신나게 놀자”라며 생수로 머리를 적시며 무대를 시작했다.
긱스는 이날 게릴라콘서트에서 선공개 곡 ‘어때’를 시작으로 데뷔 곡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 지난 4월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워시 어웨이(Wash Away)’, ‘아침에’, ‘답답해’ 등 총 7곡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워시 어웨이’의 순서에서는 멤버 루이가 “여러분이 에일리씨가 돼달라”라는 멘트를 날리며 시민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긱스의 소속사는 “이날 비가 온다는 소식에 취소를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오전에는 비가 약하게 내려 공연을 강행했다. 취소를 했으면 큰일날 뻔 했다.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긱스를 반겨주시고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이번 게릴라콘서트가 아쉬운 분들은 8월에 있을 긱스의 단독콘서트를 찾아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긱스는 오는 8월 중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틑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