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모텔로 유인해 성추행한 40대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11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교사 A(45) 씨는 지난 9일 오후 목포의 한 고교에서 자율학습 중인 여학생을 모텔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바람을 쐬자”며 학생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텔에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추행은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부부싸움중 남편 스스로 가슴 찔러 ○…부부싸움 끝에 60대 남편이 스스로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인천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58분께 A(67) 씨가 인천 남구 주안동 모 빌라 자신의 집에서 이혼일자 문제로 부인 B(54) 씨와 대화 도중 갑자기 격분하며 부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고, 깨진 소주병으로 이마를 내리 찍어 상해를 가한 후 자신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

경찰은 남편의 자해로 추정하고 부인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시내버스 운전기사 숨진채 발견

○…시내버스 운전석에서 버스운전기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후기리 한 공장 앞 도로에 주차된 시내버스 운전석에서 이 버스 운전기사 A(50)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10일 오후 10시께 실종됐으며, 경찰과 동료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다 다음날 새벽 그를 발견했다. A 씨의 동료는 근무시간이 끝났는데도 차고지로 돌아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최근까지 병원에서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이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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