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건설의 주가가 나흘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현대건설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17%(100원)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주가는 6월들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증명된 수주 경쟁력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상반기 비용반영 부분이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수준의 실적을 무난하게 달성할 전망”이라며 “2013년 연간으로도 매출액은 가이던스(13조9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이익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우려와 달리 현대건설 측은 상반기까지 태국 물관리 사업(10억달러), 싱가폴 토목(2억달러) 등 안건 보유로 50억~60억달러을 전망했다”며 “연말까지 최소 80억달러, 11월에 결과 예상되는 베네수엘라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목표치 11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해외부문에서 38억불 수주를 달성했으며, 가이던스 대비 달성률 30% 수준으로 양호한 수주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2012년 목표치 초과 수주 달성으로 증명되었던 수주 경쟁력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주잔고로 보았을 때 내년 매출 성장성은 전년대비 최소 11%, 최대 21%까지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률 개선세도 올해에 이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전망되며, 2014년은 이익 개선과더불어 매출 성장성 또한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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