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애경의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 ‘루나’가 2년만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애경은 10일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라는 콘셉트로, 루나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루나’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 원장이 기획하고, 애경이 제조를 맡아 홈쇼핑 채널 GS샵에서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처음 선보였던 브랜드다. 이후 지난 2011년께 조 원장, GS샵과 결별하고 애경 단독 브랜드로 2년여의 준비를 거쳐 올 여름 시즌부터 재런칭에 나섰다.

유통망은 신예 화장품 브랜드의 시험대 격인 드럭스토어 채널로 확장했고, 제품은 색조 화장품부터 클렌징 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38개 품목으로 늘렸다.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연친화적인 원료만 사용했다.

제품군은 바쁜 아침 시간 여성들의 화장을 쉽고 빠르게 완성해주는 형식의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복잡한 7단계의 화장을 비비크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외선차단과 미백, 주름개선 효능을 한 데 모은 ‘얼티밋 토탈액션 비비’나 메이크업 베이스와 프라이머를 결합시킨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애경은 한혜진을 비롯한 에스팀 소속 패션모델 11명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루나’ 알리기에 나섰다. 애경 관계자는 “‘루나’는 백 스테이지에서 본인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당당하게 런웨이에 서는 패션모델처럼 여성이 자신만의 런웨이에서 최고로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라며 “올해 안에 오프라인채널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진 후 온라인 판매와 해외수출 등을 활성화 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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