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
이날 게부자 대통령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한 아이타워(I-TOWER)를 방문하고 29층 전망대에서 송도국제도시 전경을 조망했다.
또 게부자 대통령은 눈부시게 발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게부자 대통령은 “송도국제도시를 보니 한국의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모잠비크는 자원은 많지만 기술이 부족한데 한국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부자 대통령 일행을 맞이한 송 시장은 “지난해 인천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하는데 모잠비크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모잠비크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국 투자협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모잠비크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방한한 게부자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