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와 원주시는 5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우량 중소기업 2곳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성메디칼,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드림텍)과 원주지역으로의 이전(신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할 2개사는 원주기업도시내 4천여평 부지 및 문막 궁촌리 일대 6천여평 부지에 각각 115억원, 55억원을 투자하여 ‘14년 11월과 ‘15년 12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양사 합해 지역주민 60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역발전의 앵커역할을 할 수 있는 우량기업 유치로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전략·특화산업인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산업을 선도할 핵심 업체를 물색해 왔으며,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물류비 감소, 생산원가 절감 및 동종·연관업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등을 부각시키는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원주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인성메디칼(대표 송인금)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본사 및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1993년 10월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이다.
의료용 카테터 (catheter : 고무, 실리콘 재질 관) 및 수액셋트 등을 주로 만들며, 매출액은 2011년도 109억, 2012년도 127억원으로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어 2~3년내 500억 매출 달성 및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원주공장(제2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드림텍(대표 김홍근)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본사 및 공장, 연구소를 두고 있는 1998년 1월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제조업체로서 세계최초로 “일체형 Universal Joint”, “일체형 Input Shaft”를 개발 완료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량기업이다.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하여 “고용창출 및 안정적인 지역경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판로확보, 수출마케팅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여 투자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