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개발 참여해 FPS 매력 크게 높여
차세대 FPS로 각광받고 있는 '페타시티'가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페타시티'는 지난 6월 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e스타디움에서 서든어택 프로게이머(esu 소속)로 유명한 정재묵, 방민혁, 강건 선수를 초청, 게임과 관련된 Q&A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와 흥행 가능성을 조율했다.
이들 세 명의 프로게이머는 올해 초부터 '페타시티'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FPS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진 분석을 통해 총기 밸런싱에서 전장 구성의 효율성, U‧I 평가, 전략 활용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전달, 게임의 완성도를 크게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페타시티'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정재묵, 방민혁, 강건 선수(왼쪽부터) '페타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심도높은 조언은 실제로 개발 단계에서 상당 부분 반영됐다. 예를 들어 최초로 구현됐던 수많은 무기들 중 실제 플레이에서 활용성이 낮은 총기들이 개선되기도 했으며 각 병과에 따른 특수 스킬 등도 현실적인 환경에 맞춰 상당 부분 모습을 바꿨다. 무엇보다 개발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FPS 전문가, 나아가 유저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소중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페타시티' 프로게이머 3인방의 리더격인 방민혁 선수는 "사실 프로게이머라 하더라도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문제점을 발견해도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페타시티'의 자문 역할을 맡으며 무기에 대한 세세한 체크 및 밸런싱 조정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고 실제로 그것들이 게임에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히 즐겁다"고 밝혔다.
프로게이머 3인방이 밝히는 '페타시티'의 가장 큰매력은 쉽고 재미있다는 점이다. 이미 시장에 다수의 FPS 게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어렵거나 일부 고수 유저들을 위한 콘셉트를 추구할 경우 빠르게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페타시티'의 경우 게임이 쉽고 익숙해 많은 유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정밀한 콘트롤도 가능, 프로게이머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많다고 설명한다.
'페타시티'측은 게임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게이머 3인의 역할은 테스트에서만 그치기 않고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진에게 의견을 전달, 다양한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스피디하고 통쾌한 전투, 안정적인 시스템 등으로 차세대 FPS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페타시티'는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다음커뮤니케이션, 천리안과 공동으로 VIP TEST를 진행한다.
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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