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의 ‘더 울버린’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더 울버린’은 이날 하루 전국 695개 상영관에서 13만872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야 상영과 시사회를 비롯 누적 관객 수는 19만6867명.
이로써 ‘더 울버린’은 18일 개봉 이래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이병헌의 세 번쨰 할리우드 진출작 ‘레드: 더 레전드’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더 울버린’이 이번 주말 관객 몰이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레드: 더 레전드’는 11만83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8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2만556명이다. 이어 ‘감시자들’은 6만3215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485만9038명.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