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과 네오위즈가 중국에서 손잡았다.

게임 개발엔진 전문기업 하복(대표 데이비드 코글란)은 네오위즈CRS(오용환 대표)와 함께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2013'(7월 25일~28일)에 참가, 27일 'MMORPG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메인세션 공동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동 강연자로 나선 인물은 하복의 데이비드 코글란 대표이사와 네오위즈CRS 박성준 개발총괄 디렉터다. 하복 측은 네오위즈CRS가 개발 중인 액션RPG '프로젝트 블랙쉽' 개발과 관련해 자사의 기술을 해당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해온 인연으로 강연대에 함께 서게 됐다.

우선 이번 강연에서 박성준 개발총괄 디렉터는 하복의 기술을 '프로젝트 블랙쉽' 개발에 적용하면서 기존에는 실행이 어려웠던 기술의 구현 사례와 결과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코글란 대표는 '프로젝트 블랙쉽'에 사용된 기술이 개별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그 중 일부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개발엔진 '프로젝트 아나키'에 포함돼 무료로 제공된다는 사실을 언급할 전망이다.

한편 '프로젝트 블랙쉽'은 동적으로 생성된 파괴 가능한 환경과 다이내믹한 전투 요소가 압권인 액션RPG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하복 비전엔진을 렌더링 엔진으로, 하복 피직스, 하복 디스트럭션을 사용해 타격감 넘치는 동적환경을, 하복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하복 클로스(cloth)를 통해서는 실감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 내년 초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일 공개되는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서 (http://bs.pmang.com) 확인할 수 있다

하복의 전 세계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 브라이언 와들은 "네오위즈CRS는 하복의 게임개발 기술과 비전엔진을 활용해 동적 환경 파괴, 고급 물리,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및 놀라운 비주얼을 게임에 가져 오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프로젝트 블랙쉽'은 그런 유형으로는 최초이며 우리는 시장에서 이러한 게임을 보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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