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태광 그룹 계열 국내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의 영남사업부(사업부장 우경구)는 결혼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600여권의 각종 서적과 DVD를 지원했다. 티브로드는 영남사업부는 지난 25일과 26일 사상구와 사하구, 북구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병기된 ‘임산출산가이드북’과 한국 음식 조리법을 쉽게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4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제작된 간단한 가정요리책자 ‘다문화 가족을 위한 요리조리 쿡쿡’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유치원생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4개 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로 제작된 ‘그리기 100선’ 책자도 추가로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지원 행사에는 KBS 미디어(대표이사 전용길)에서 몽고어, 태국어, 베트남어로 자막제작한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 DVD가 포함되고, 대교어린이TV(대표이사 조영완)도 함께 참여해 대교에서 발간한 초등학생용 참고서적도 함께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우경구 영남사업부장은 “부산의 경우 결혼이주여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있다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 쉽게 적응하도록 돕고, 이미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이 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티브로드가 앞장설 생각이다”고 지원 취지를 밝히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