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이 21일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천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96.09%의 찬성표를 얻었다.
천 대표는 선출 직후 “제가 진보정당을 대표한다는 것을 진보혁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면서 “우리 당은 현대적인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이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있다면 그것은 대중정당이 아니다. 진보정치는 더 넓은 광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권혁신을 당당하게 주도하는 선명 야당, 힘없는 ‘을’들을 위한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정의당은 이날 당명을 ‘정의당’으로 변경했다. 당명 후보로는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정의당이 51.8% 찬성표를 얻어 새 당명으로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