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홍승완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의 대형 TV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JD 파워의 ‘2013년 HD(High Definition)TV 고객 만족도 보고서’에서 50인치 이상 HD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JD 파워는 지난 12개월 간 HD TV를 구매한 6000명 이상의 고객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해 이번 순위를 선정했다. 1000점 만점으로 성능, 신뢰성, 작동의 용이성, 스타일과 외관, 기능, 가격, 보장성 등의 7개 요소를 각각 측정해 합산 평가했다.
그 결과 삼성TV는 50형 이상 HDTV 부문에서 8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 중 유일하게 평균 점수 872점을 넘기기도 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형 TV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작년까지 이룩한 7년 연속 북미 평판TV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8년 연속 1위 달성도 유력한 상황이다. 북미 평판TV 시장에서 올해 5월까지 누적 매출 기준으로 28.8%의 점유율로 2위와 3위 업체를 합한 것보다 많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선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삼성TV가 JD 파워로부터 고객만족도 1위를 받게 된 것은 북미 고객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삼성TV의 우수성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며 “삼성TV는 언제나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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