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 긴급속보’를 사칭한 사기 문자가 발송됐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이날 오후 KBS 사건 제보 전화를 발신번호로 해 “백두산에서 4.0 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는 허위 ‘긴급 속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연결된 별도의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소액 결제 사기를 입을 수 있는 ‘스미싱’ 문자라고 KBS에 밝혔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 주소는 통신사 등에서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싱용 문자메시지는 결혼식, 법원 등기, 우체국 등 사용자가 의심하지 않을 내용으로 위장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하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URL을 누르면 소액결제 피해를 당할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이 커뮤니티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