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마른장마와 물폭탄의 희비가 엇갈리는 요즘,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서는 같은 종류이지만 다양한 화색을 띠는 수국들이 피어나고 있다.
수국은 안토시아닌 색소의 농도, PH조건, 개화 진행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붉은빛에서 푸른빛의 다양한 색을 지니는데, 일반적으로 토양에 알칼리 성분이 강하면 분홍빛이 진해지고 산성이 강하면 푸른빛이 더 강해진다. 수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옅은 색으로 피기 시작하여 푸른빛을 띠다 붉은빛으로 변하기도 한다.
수국은 이러한 특징 때문에 꽃말도‘변하기 쉬운 마음’즉‘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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