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포항 ‘영일만 친구’ 막걸리가 전국 주당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 친구’ 막걸 리가 지난달 ‘2013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구경북 예비심사에서 생막걸리 부문 2위에 입상해 대구경북 대표 막걸리로 본 심사에 출전한다.

이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주를 선정․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0년 포항공대에서 개발한 ‘영일만 친구’ 막걸 리가 100% 포항쌀로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로 난소화성(難消化性) 우뭇가사리를 첨가해 식이섬유 강화 및 저칼로리로 건강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또 새로운 공정으로 저온 숙성시켜 우뭇가사리 분해에 따른 독특한 맛과 향으로 목 넘김을 부드럽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영일만 친구’ 막걸리는 이번 달 31일까지 주류전문가 제조공장 방문을 통한 현장심사와 함께 색상, 향, 맛, 뒷맛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반영해 9월 2일 천안삼거리 ‘전통주 술 박물관’에서 수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