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케이퍼 무비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감독_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의 데이브 프랑코가 흥행과 함께 영화계의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나우 유 씨 미’는 완전범죄를 꿈꾸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영화. 극 중 데이브 프랑코는빠른 손놀림의 대가 잭을 연기했다. 아직 신인 배우에 속하는 그의 이름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127시간’, ‘오즈 :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에서 주연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던 형 제임스 프랑코 때문.
하지만 데이브 프랑코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기록적인 흥행 스코어를 남기며 곧 제임스 프랑코의 명성을 뛰어 넘을만한 필모그래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웜 바디스’에서 주인공 줄리(테레사 팔머 분)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나우 유 씨 미’에서는 귀여우면서도 거친 액션을 소화하는 잭으로 열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 서는 순간 놀라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그의 매력에 벌써부터 국내 팬층도 꽤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 덕분에 할리우드에서는 일찌감치 그를 할리우드 ‘핫 스타’로 낙점, 연일 굵직한 작품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데이브 프랑코는 잭 에프론과 동반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타우니스’에서 부회장으로 출연한다. 대학 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이번 작품은 두 하이틴 스타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팬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FOX 2000사에서 준비중인 ‘로잘린’의 로미오 역 캐스팅 물망에 오르면서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로잘린’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토대로 한 신인작가 레베카의 소설 ‘When You Were Mine’이 원작이며, ‘백설공주’의 릴리 콜린스가 주연을 맡았다.
빈스 본 주연의 ‘비즈니스 맨’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이 영화는 실수로 유럽으로 출장을 가게 된 미국 비즈니스맨의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데이브 프랑코는 빈스 본의 세일즈 팀 신입사원 역으로 최종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임스 프랑코가 연출을 맡은 ‘음향과 분노’에 출연 제의도 받았다.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30년이 넘는 격변의 시기를 거친 삼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나우 유 씨 미’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26일 오전, 영진위 기준)에 성공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