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을 대상으로 할당공고사항 부합여부, 무선국 개설 및 사업허가 결격사유 해당여부 등에 대한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3사 모두 적격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이날 입찰설명회를 거쳐 19일 오전 9시부터 경매를 시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지난 8일 경매가 진행될 때마다 올릴 수 있는 기본 입찰증분을 0.75%로 정한 바 있다. 경매는 50라운드까지 오름입찰방식으로 진행되고 라운드별로 1시간씩 입찰서 작성시간을 부여한다.
지난 6월 1.8㎓와 2.6㎓ 대역의 주파수 경매가 결정되자 KT 인접대역으로 불리는 D블록이 최대 이슈로 떠오른 상태다. D블록 15㎒폭을 놓고 차지하려는 KT와 막으려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팽팽이 맞서면서 경매 결과에 대한 천문학적 경우의 수와 예상 낙찰금액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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