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연기, 시나리오, 다큐멘터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8인의 한국영화 장인들’ 특강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명필름과 함께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8인의 한국영화 장인들’이라는 제목의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연출, 연기, 시나리오, 다큐멘터리, 제작 등 5개 분야별로 진행된다. ‘스토커’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 ‘남영동1985’ ‘부러진 화살’ 등 사회ㆍ역사적 이슈를 소재로 한 영화를 연거푸 내놓은 정지영 감독, 베니스영화제 젊은 연기자상을 받은 배우 문소리,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 권해효, 부산 출신 시나리오 작가 나현 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라 불리는 ‘끝나지 않은 전쟁’의 김동원 감독과 ‘건축학 개론’을 제작한 심재명·이은 명필름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신들의 영화 철학과 메시지를 들려준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bf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