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창조경제시대 벤처 활성화 방안이 쏟아지고있는 가운데 산업현장 전문가의 창업관련 다양한 노하우가 실린 책자가 출판돼 관심을 끌고있다.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2일 경기TP 기획조정본부 김태균 경영전략팀장이 ‘다시 창업하라’<사진>란 제목의 창업관련 책자를 저술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직장 생활 20년이 되는 해인 저자는 20년 전 대학원을 졸업한 후 병역특례로 글로벌 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6년간 자동차 및 산업용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자동차 소재개발의 주요 미션은 경량화와 국산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였다. 그러다 보니 많은 중소기업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았다.
그런 와중에 잘 되는 기업도 있고 결과가 좋지 않은 기업들도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2005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발표한 자료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정부의 지원이 기업의 성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저자는 성공한 기업, 실패한 기업들에 대한 자료와 책을 눈에 띄는 데로 수집하여 독파한다. 그 책이 무려 1천여 권 이상 되었다. 책을 읽고 기록을 하는 습관이 이번에 출판하게 된 ‘다시 창업하라’의 원동력이 되었다.
경기TP 김태균 팀장은 “이 책은 창업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사업계획 수립 방법, 아이디어가 넘치는 회사를 만드는 방법,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방법들과 그 사례들을 연구하고 내린 결론이다”고 말했다. 출판에서 얻은 수익은 전 세계 굶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부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