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개최…마라톤·패션쇼 등 다채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강남 페스티벌’은 지난해 3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한류와 패션ㆍ나눔이 함께하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패션페스티벌 ▷한류페스티벌의 3가지 큰 테마를 ‘열정’이라는 주제와 즐기자는 의미의 ‘플레이 더시티(Play the City)’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3일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식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열정과 재능으로 차세대 패션 트렌드를 이끌 국내외 패션학과 재학생 및 일반인의 열띤 예선전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의 의상을 만나 볼 수 있다. 3일에는 또 국제평화를 기원하는 ‘제11회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오전 8시부터 영동대로 한국전력 앞에서 개최된다.
4일은 디자이너 ‘최철용’, ‘이승희’ 등 강남의 대표적인 트렌드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구성의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중국, 인도, 경북 영주지역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 패션쇼’가 열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국제적 패션 교류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7시부터 삼성동 영동대로 한전 앞에서 ‘인피니트’ ‘샤이니’ 등 K-팝(Pop) 가수가 공연하는 ‘한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2013 강남페스티벌’이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한류와 패션, 나눔이 함께하는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상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