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이 7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9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상'은 전국 1183개의 상영관에 52만643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87만3583명이다.

'관상'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째 300만, 7일 째 300만, 9일 째 400만 돌파를 이뤄냈다. 게다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늘(23일) 7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580개의 상영관에서 17만5496명을 모은 '스파이'가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84만3180명이다. 이어 '컨저링'이 17만4259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