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최고의 성장, 복지 정책이고 가장 중요한 투자대상은 사람이다. 정부는 개개인의 잠재가치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란 큰 틀 안에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16년까지 전 계층에 걸쳐 3~5세 유아교육에 월 30만원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저소득층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위해 방과후 수강권, 교육정보화, 급식 등 교육비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사교육비 해결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공교육 정상화다. 선행교육 금지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2016년부터 전면 도입해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참고서가 필요없도록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의 ‘친절한 교과서’를 마련해 주도적인 학습도 용이하게 하겠다.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해 학교 간 서열을 극복하고 학생 진로와 연계된 고교교육의 수평적 다양화를 추구한다. 자사고나 창의 경영학교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명문 공립학교’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게 하겠다. 또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지방대학을 육성하겠다.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 육성해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매년 15만명씩 양성하고, 지방대 육성을 통해 대학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총체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능력중심 사회에 적합한 역량 평가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 정부는 2014년까지 전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발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