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에서 수산주들이 약세를 지속하고있다. 정부가 6일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에서 나온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기로 함에 따라 수산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를 거쳐 일본 후쿠시마, 이바라키, 군마, 미야기, 이와테, 도치기, 지바, 아오모리 현 등에서 나온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신라교역, 동원산업 등 수산주들은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신라교역과 동원산업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째 내림세다. 동원산업의 경우 지난 5월 41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올랐지만 실적 부진 우려로 최근 하락세다.
증시 관계자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약세 및 방사능 오염에 따른 매출 감소가 수산물 관련주에 악재로 작용할수 있다”며 “수산물 대체주로 육계ㆍ돈육주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