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글로벌 금융회사인 JP모간이 CJ오쇼핑의 지분을 대량 매수하며 4대주주에 등극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F에셋매니지먼트는 특수관계자 3인과 함께 CJ오쇼핑 주식 30만8228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4.97%이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JP모간에셋매니지먼트의 홍콩투자법인이다. 특수관계자는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와 JP모간 영국투자법인, JP모간 일본투자법인이다.

6월말 기준으로 최대주주 CJ는 CJ오쇼핑 지분의 43.50%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7.67%)과 국민연금공단(6.24%)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JP모간은 현대산업에 대해서도 최근 공격적인 지분 매입을 통해 국민연금을 제치고 3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