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모바일용 터치스크린 모듈 개발 및 제조업체인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는 ‘제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사모)’ 5억8000만원과 ‘제2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공모)’ 약 54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의 BW를 전부 조기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일 공시 등을 통해 밝혔다.
일반적으로 BW 조기상환과 소각은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되며, 이에 더해 기업의 신용도를 상승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기업의 가치 증대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BW 조기상환을 통해 불필요한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재무구조의 안정화와 기업의 신뢰도 향상이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스는 기술력과 국내 유일 자동화 공정을 갖춘 기업으로,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의 품질인증 시스템인 SQ인증(Supplier Quality)을 취득해 제조 환경의 우수성과 품질 보증을 검증 받는 등 차량용 TSM 시장에서도 우수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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