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손님이 주문한 팩스를 설치하러 갔다가 귀금속을 훔친 30대 물류센터 설치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A(34) 씨는 지난달 3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B(44ㆍ여) 씨의 집에서 시가 2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구입한 팩스가 설치가 잘되지 않는다며 전화선을 찾아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서 “팩스를 설치하려고 이 방 저 방 돌아다니다가 금팔찌를 보고 순간 욕심이 나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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