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는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54억4000만 유로(약 7조8654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1분기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노키아 주주와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브랜드 루미아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폰 운영체제와 함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지만, 삼성전자와 애플에 밀려 지난해 3분기부터 분기당 판매량이 1000만대 밑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중국 스마트폰 기업 화웨이까지 인수설이 나돌며 사실상 매각이 예고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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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